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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기기] 하만 JBL CLUB PRO +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개봉기 (무선 이어폰 사용시 주의할 점)

by 솔솔랄라솔솔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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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JBL의 ANC 이어폰 CLUB PRO + 를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만? 카돈? (harman/kardon)

그 중 하만(Harman interrnational industries, Inc.)은 음향 전문기업이면서 다양한 브랜드를 소유한 회사인데요. 조금만 음향 기기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브랜드들입니다. 하만의 브랜드들은 아래와 같이 굵직한 것들이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JBL CLUB PRO +입니다. 

 

하만카돈 하면 뽐뿌사이트에서 핫딜로 자주 올라오던 이어폰, 스피커 브랜드이고, 최근에 삼성전자에서 인수한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요. 시드니 하먼 박사와 버나드 카돈이 협력해서 1953년에 설립한 오디오,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브랜드라고 합니다.

 

  • JBL
  • AKB
  • Harman/Kardon
  • Infinity
  • dbx
  • Mark Levinson
  • Lexicon
  • Arcam

하만 카돈이 회사 이름인줄 알았는데, 하만의 브랜드 중 하나였네요.

 

노이즈 캔슬링(NC)? 이것은 왜 필요한 거지?

노이즈 캔슬링을 처음 접했던 것은 카페에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평소에는 거슬리지 않던 카페 소음이 유난히도 시끄럽고 거슬렸던 날이 있습니다. 그래서 해결책으로 3M 귀마개를 해봤으나, 귀가 불편했는데요. 검색을 통해 노이즈 캔슬링이라는 기술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에서 외부의 소음과 반대되는 주파수로 소리(소음)를 발생시켜 외부 소음을 작게 만들거나 없애는 기능인데요. 이 분야로 유명한 브랜드는 SONY, BOSE 등이 있고 최근에는 애플의 에어팟 프로가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의 양면 (주의할 점)

노이즈 캔슬링은 이처럼 소음에서 해방되기를 희망하는 분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기능인데요.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화이트 노이즈에 어지럼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기능이 뛰어날수록 주변을 인지할 수 있는 소음이 제거되는 반면 주변의 위험을 인지하기도 어려운데요. 차가 올 때 피하지 못하거나 할 수 있으니 실내 등 안전한 곳에서만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주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내리는 정거장을 지나치는 일이 있으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JBL CLUB PRO + 구매 및 개봉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이어폰은 보통 20만 원 이상 되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 제품도 정가는 20만원 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최저가로는 10만 원 초반대여서 그래도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가격이었는데, 이번에 삼성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로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어서 서둘러서 구매해 봤습니다. 


삼성 공홈 이벤트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https://eatmeatdrink.tistory.com/13

 

[구매성공기/이벤트] 삼성 팀즈로 jbl club pro+ 구매하기

버즈 플러스를 물세탁으로 수장시킨 후. 이어폰 물색을 하던 찰나에 뽐뿌에서 좋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바로 JBL CLUB PRO + 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것! 개봉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s://e

eatmeatdrink.tistory.com

 

사실 이전에는 삼성의 버즈 플러스를 쓰고 있었는데요,
바지 주머니에 있는지 모르고 세탁기를 돌려버려서 고장이 났습니다.
무선 이어폰은 분실과 세탁에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스 전면 / 후면

박스 전면입니다. 회사에서 받자마자 뜯어봤습니다만, 배경이 너무 지저분해서 집으로 퇴근한 후에 제대로 뜯어봅니다.
박스 후면에 한글은 번역기를 돌렸는지 해석 수준이 아주 조잡했습니다.
한국 대표기업인 삼성전자가 하만을 인수했다고 하는데, 이런 세세한 부분도 신경 써주면 좋겠습니다.

뒷면에 표기된 기능 정보로는 아래와 같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

  • 10분 충전 시 1시간 이용 가능
  • ANC 켰을 때는 18시간
  • ANC 껐을 때는 24시간
  • USB C 타입 지원
  • 블루투스 5.1 지원

드디어 개봉

개봉해봤습니다.
아직 투명 플라스틱으로 보호가 되어 있습니다.

클럽이라는 명칭과 걸맞은 사진이 박스 안쪽에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저 빨간 테이프를 뜯으면 드디어 제 것이 됩니다. 대충 단순 변심으로는 반품이 불가하다는 뜻입니다.

 

박스 안쪽의 제품 구성입니다.

  • 이어폰 제품
  • 이어 팁과 케이블
  • 설명서

처음 이어폰을 케이스와 분리하면, 빨간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유통하는 동안 충전과 방전을 막는 기능을 하는 스티커 같습니다.
이 스티커를 떼면 진짜 제 것이 됩니다. 대충 단순 변심으로 반품이 진짜 불가하다는 얘깁니다.

 

제품을 설정, 사용하기 위해서는 JBL 어플을 통해야 합니다. 
저도 우선 어플을 다운로드하였습니다.

 

 

어플에서는 ANC, 주변소리 등의 기능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기능들은 이어폰을 터치해서 온/오프 할 수 도 있어서 편리합니다.

 

이퀄라이저도 커스텀할 수도 있습니다.

제품 이름이 CLUB이고, EQ 설정을 DJ라고 표현을 한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잠깐 청음 해 봤을 때는 기존의 버즈보다는 음색이나 음질이 훨씬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사용기를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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