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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

[블로그] 블로그, 시작하다. 디지털노마드 블로그로 수익 올리기 시작

by 솔솔랄라솔솔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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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시작한 지도 벌써 2달이 되었습니다.


블로그 운영에 필요한 것들, 운영해온 이야기 들을 기록하기 위해서 카테고리를 신설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곳은 아니지만, 나름 정성껏 기록하여 도움이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블로그가 뭐지?

블로그라는 것을 처음에 알게 되었을 때는 대학생 때였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라는 것이 광고되었고, 당연히 가입절차를 거쳐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당시에는 블로그가 뭔지도 모르고 생소해서, 단순 메모장 정도로 사용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당시에는 싸이월드가 대세였거든요.
2004년 당시 처음 개설한 저의 네이버 블로그를 공개해 보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보이시나요? ㅎ
정말 귀찮음과 궁금함, 그리고 어떻게라도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공대생의 블로그입니다.
이웃은 없고, 지금까지 방문자 수는 200명도 되지 않습니다.
그 마저도 아마 제가 직접 방문한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되네요.

 

블로그를 왜 시작했나?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따로 없습니다. 와이프가 블로그를 하고 있었고, 저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뿐입니다.
당시 와이프는 블로그를 1년가량 운영했지만 흥미를 잃고 있는 상태였고, 저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 흥미가 조금 있는 단계였습니다.
저의 관심이 와이프의 흥미도 함께 올려놨고, 그렇게 둘이 함께 각자의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블로그 선택하는 법 : 네이버 vs 티스토리

저는 티스토리를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선은 수익성을 내다보았습니다.
글재주는 없지만 어떻게든 써 내려가다 보면 아이스크림 값이라도 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그렇게 호락호락한 블로그가 아녔습니다.
홈페이지를 꾸리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네이버에 있는 다양하고 편한 기능들이 부재중입니다.
이점은 티스토리가 조금은 아쉬운 점입니다.
반면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삽입할 수 있기 때문에, 네이버보다는 수익성이 더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네이버의 경우에는 유명 인플루언서가 된다면 구글 이상의 수익도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제목의 뜻?

10년 전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라는 영화가 개봉했고 그 영화를 본 적이 있습니다.
내용은 한 여인이 인도, 발리,??? 어딘가를 방문해서 먹고, 기도도 하고, 사랑하는 얘기의 드라마입니다.
제목을 읽다가 발음이 꼬였고 '먹 고기도 하고 사랑하라'라고 읽게 되었는데, 웃기기도 하고 사람 살아가는 느낌도 나고 해서 기억하고 있다가 '먹고, 고기도 하고, 술도 하라'라고 이름을 붙이고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그림 출처 : 구글 검색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수익은?

현재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한지는 1주일 반쯤 되어 갑니다.
현재 수익은 많지 않습니다.
곧 수익을 주제로 콘텐츠를 짜내어 보겠습니다.

 

블로그를 준비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뭐라도 기록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수익이 없더라도, 기록하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것대로 좋을 것 같습니다.

 

글솜씨도 미흡하고,

언제까지 운영할지, 잘 될지, 안 될지 아직 모든 것이 불명확 하지만, 일단은 시작했으니 신경을 써보려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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