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5년 1월도 벌써 다 지났고, 봄을 알리는 입춘입니다. 신년회는 이미 다 마치셨겠지만 각종 모임은 여전하실텐데요. 그럴때 마시기 좋은 가성비 와인 5가지를 추천드립니다.
톨라이니 레짓 IGT는 까베르네 소비뇽 100%로 만든 슈퍼 투스칸 와인입니다. 피망, 감초의 향과 오크 바닐라 향이 녹아든 흑연 아로마가 느껴집니다. 아주 잘 익은 과실맛이 입 안을 풍부하게 감싸주며 긴 숙성 능력을 갖춘 풀바디 와인입니다.
샹파뉴 루이 뒤몽은 몽타뉴 드 렝스 지방의 포도로 양조한 와인입니다. 잔에 따르면 밝은 황금색과 섬세한 기포를 바로 즐길 수 있으며, 신선하고 활기찬 과일 향과 고소한 브리오슈 힌트, 미네랄 풍미가 느껴집니다.
무초 마스 골드는 개인적으로 병이 예뻐서 좋아하는 와인인데요. 무초 마스의 프리미엄 에디션으로 파워풀하면서도 신선한 레드 베리 향과 함께 스파이스, 미네랄, 발사믹 등이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와인입니다.
조지 미쉘 소비뇽 블랑은 경쾌한 과실향과 긴 피니쉬를 즐길 수 있는 와인입니다. 소비뇽 블랑 특유의 과실향이 강조되어 패션프룻, 카피르 라임의 상큼한 아로마가 느껴집니다.
뻬스께라 20 알데아스는 유기능 인증 와인인데요. 블랙커런트, 블랙베리 등 검은 과실의 진한 아로마와 템프라니요 품종 특유의 감초 향이 느껴집니다. 잘 다듬어진 타닌과 적절한 산도가 조화를 이루어 음용 마지막까지 길고 기분 좋은 여운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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