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생각나는 음식이 몇 가지 있지만, 그중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짬뽕일까요? 아닙니다. 바로 부침개입니다. 저는 마포 근처에 살고 있어서 가끔 공덕시장 전 골목을 방문하는데요. 얼마 전에도 비가 와서 공덕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위치 마포 청학동 부침개는 예전에도 유명했지만, 무한도전에 나온 뒤로 더 유명해졌습니다. 공덕역에서 공덕시장을 지나오다 보면 시장 끝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메뉴와 가격 메뉴는 약 2~30가지의 튀김, 전, 부침개가 있어서 취향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전 종류마다 가격표가 붙어있긴 한데, 다 고르면 무게를 달아서 계산하는 시스템입니다. 매장 내부 매장은 2층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안에서 드실 분들은 직접 전을 골라 계산해서 드셔도 되지만, 모둠전, 모둠부침개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