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특히 런던의 물가는 비싸기로 악명이 높죠. 런던 여행을 할 때 숙박 비용이 가장 걱정이기도 한데요. 제가 2019년 가을에 다녀왔던 호텔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아고다, 호텔스컴바인 같은 호텔 예약 사이트에선 마음에 드는 호텔은 비싸고, 가격이 적당하면 룸 컨디션이 엉망이었는데요. 그래서 구글 지도를 열어놓고 런던 시내에서 마음에 드는 호텔을 찾기 시작했습니다.그러던 중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호텔 하나를 발견했는데, 그게 바로 인하빗 호텔(Inhabit Southwick Street Hotel)이었어요. 리모델링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내부도 너무 깔끔했고, 위치, 룸 컨디션, 조식, 서비스 등 대부분이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그래서 오늘은 런던으로 여행 가실 분들을 위해 런던 패딩턴 역 근처 인하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