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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리 공원
TV타워
오도리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오도리공원은 삿포로 중앙으로 길게 조성되어 있는 공원입니다.
가운데에는 TV타워가 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타워에는 파나소닉 시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삿포로 시계탑
오도리공원 근처에 삿포로 방문할 때 꼭 방문해야 할 스팟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삿포로 시계탑인데요, 안으로 입장하려면 입장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저희는 입장하지 않고 밖에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삿포로역
오타루에 가기 위해서 삿포로역에 도착했습니다.
삿포로역은 오도리공원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삿포로역에는 근처에 지하상가와 쇼핑몰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삿포로역 지하상가 (카페)
아침을 먹지 않아서 지하상가 카페에서 모닝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커피와 함께 베이글 샌드위치로 배를 채웠습니다.
https://maps.app.goo.gl/mWNfHCmXxBkSAuJp8
역 플랫폼
삿포로역에서 오타루까지는 약 1시간 정도 이동합니다.
역 생김새는 특별한 느낌은 없네요.
오타루
오타루는 대충 이런구조입니다.
오타루역
1시간을 달려서 오타루역에 도착했습니다.
오타루는 #미스터초밥왕 만화에서 주인공인 쇼타의 고향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오타루운하와 초밥거리, 디저트 3종, 오르골이 유명합니다.
오타루역 앞에는 버스가 다니는데,
오타루 자체가 자그마한 동네라 걸어서 구경하셔도 충분합니다.
오타루 요코쵸
오타루에 상가거리 한 구석에는 요코쵸가 있습니다.
요코쵸에는 많게는 7~8명, 보통 5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선술집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도쿄요코쵸 보다 더 재미있었습니다.
도쿄오코쵸에는 중국자본이 많이 들어와서 일본 느낌보다는 중국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었는데,
여기는 일본의 느낌 많이 납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기찻길
오타루역에서 운하 쪽으로 이동하는 중간에는 폐쇄된 기찻길이 있습니다.
별거 없으니 사진 한 장 찍고 지나왔습니다.
오타루운하
오타루에 왔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 바로 이 운하입니다.
현재는 운하로서의 기능은 하지 않고, 관광 포인트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유일하게 난바다 매립 방식으로 만들어졌고 완만하게 구부러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체길이는 약 1km로 시간이 허락한다면 천천히 걸어서 다 구경하셔도 좋겠습니다.
https://maps.app.goo.gl/rpLhaSWUFKKwzbdG8
오타루 운하는 유명한 포토스팟입니다.
눈 쌓인 운하에서 조명까지 합쳐지면 인생샷 가능할 것 같네요.
위 사진 왼쪽 뒤로 북일본 창고라고 써져 있는 건물이 보이는데요.
운하로 물류를 이동시키던 시절에는 창고로 사용되었던 건물인데,
지금은 맥주집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eULyCKqYoUtj9Yf46
오타루운하 창고부터는 이어지는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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