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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눈의 왕국 삿포로 여행기 3일차 -(2) 라멘공화국, 요도바시카메라, 삿포로맥주박물관

by 솔솔랄라솔솔 2024.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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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atmeatdrink.tistory.com/entry/%EB%88%88%EC%9D%98-%EC%99%95%EA%B5%AD-%EC%82%BF%ED%8F%AC%EB%A1%9C-%EC%97%AC%ED%96%89%EA%B8%B0-3%EC%9D%BC%EC%B0%A8-1-%EB%9D%BC%EB%A9%98%EA%B3%B5%ED%99%94%EA%B5%AD-%EC%9A%94%EB%8F%84%EB%B0%94%EC%8B%9C%EC%B9%B4%EB%A9%94%EB%9D%BC-%EC%82%BF%ED%8F%AC%EB%A1%9C%EB%A7%A5%EC%A3%BC%EB%B0%95%EB%AC%BC%EA%B4%80

 

눈의 왕국 삿포로 여행기 3일차 -(1) 라멘공화국, 요도바시카메라, 삿포로맥주박물관

https://eatmeatdrink.tistory.com/entry/%EB%88%88%EC%9D%98-%EC%99%95%EA%B5%AD-%EC%82%BF%ED%8F%AC%EB%A1%9C-%EC%97%AC%ED%96%89%EA%B8%B0-2%EC%9D%BC%EC%B0%A8-4-%EC%82%BF%ED%8F%AC%EB%A1%9C-%EB%A7%9B%EC%A7%91-%ED%83%90%EB%B0%A9 눈의 왕국 삿포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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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삿포로 맥주박물관

삿포로 전용주차장 간판

 

https://maps.app.goo.gl/2FwKzPY4P3fJiKwP8

 

삿포로 맥주 박물관 · 9 Chome-1-1 Kita 7 Johigashi, Higashi Ward, Sapporo, Hokkaido 065-8633 일본

★★★★☆ · 문화유산 박물관

www.google.com

 

비가 많이왔습니다.

눈이 오지 않은게 아쉽더군요.

삿포로의 상징인 빨간 별 간판을 보니 이제 다 왔구나 싶었습니다.

길을 따라 들어가봤습니다.

 

요금 (무료 or 유료)

맥주박물관은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코스는 미리 예약하고 요금을 지불해야하는데,

어차피 일본어도 모르고 체험을 할 필요성도 없어서 무료 관람만 하기로 했습니다.

 

맥주박물관 전경

박물관 전경

 

맥주박물관 전경입니다.

전형적인 오래된 일본식 건축물양식입니다.

지붕위에는 작은 별을 달아놓은것과, 굴뚝도 참 인상적이네요.

마당에는 맥주를 만들때 사용했던 기구같은것도 전시해 놓았습니다.

비가 많이와서 자세히 구경하지는 못했네요.

기념샷

 

일단 왔으니 기념샷 한번 촬영해 줍니다.

 

관람순서 (3층부터)

관람 안내문

 

맥주 박물관 안내책자 입니다.

한국 관광객도 많은지 한글로 된 안내책자도 있었습니다.

3층부터 2층 1층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1층에서는 맥주 시음을 할 수 있는 식당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3층

양조기구

 

3층부터 2층까지는 양조기구가 크게 자리해 있습니다.

왼쪽 뒤에서 사진찍는게 바로 접니다. ㅎㅎ

안내문에는 담금술이라고 되어있는데, 뭔가 공정에서 사용된 기구인것 같습니다.

딱히 3층이라고 할것 없이 3층에서 2층으로 나선형으로 된 길을 내려오면서 기구를 한바퀴 둘러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2층 (삿포로갤러리)

초기 삿포로 맥주

 

메이지시대 초기에 근대 일본의 토대를 만들기위해 활약했던 개척사에 관한 소개에서부터 삿포로 맥주의 탄생, 근대 일본 맥주 산업을 견인한 대일본 맥주시대 그리고 현재까를 역사적 자료를 통해 구경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뭔가 조선을 침탈했던 시대와 겹쳐서 씁쓸하네요.

 

삿포로 맥주 라벨 변화

 

삿포로 맥주 라벨도 여러번 변한것 같네요.

수출하는 국가에 따라서도 달리 했던것 같습니다.

 

생맥주

병 생맥주

예전에는 생맥주를 병으로 유통시켰나봅니다.

아무래도 캔보다는 병에 들은 맥주 맛이 좋은데요, 요즘에는 캔으로 유통시키는 이유가 유통의 편리성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맥주 제조 성분

맥주 제조 방법

 

맥주는 기본적으로 기본이 되는 재료인 맥아(보리)와 홉으로 만들게 되는데요. 그 이외에 다른 재료들을 적절히 섞어서 맛을 내게됩니다.

 

1층(시음 식당)

1층 전경

 

1층에는 신선한 생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여기서 맥주를 시음하려면 요금을 지불해야합니다.

맥주를 즉석해서 제공하기때문에 줄을 조금 서야합니다.

10분정도 줄을 섰던것 같습니다.

 

 

식권자판기

식권자판기

 

줄을 서는 도중에 식권 자판기에서 먹고싶은 맥주를 골라 계산해야 합니다.

맥주 1잔에 300엔 정도이고,

3잔에 800엔입니다.

취향껏 드시면 됩니다.

저는 당연히 3잔짜리를 주문했습니다.

 

메뉴소개

메뉴소개

 

메뉴는 대표 맥주 3가지와 무알콜음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삿포로 블랙라벨, 삿포로 클래식, 카이타쿠시 맥주 3가지 맥주인데, 각각의 맛이 뛰어납니다.

특히 클래식은 일본 내에서도 삿포로에서만 맛볼수 있는 맥주인데, 한번 드셔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카이타쿠시는 삿포로 박물관과 공장에서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3가지 삿포로 맥주

 

 

왼쪽부터 블랙라벨, 클래식, 카이타쿠시 맥주입니다.

3개다 개성이 강하고 맛이 있습니다.

바로 앞에서 따라주는데 비디오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박물관 내부는 비디오 촬영 금지여도 이해가 되는데, 여기는 왜 촬영금지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주의사항(필독)

당연한 것이지만 지켜야 할 내용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꼭 지켜주세요!

  • 음주운전 금지: 맥주 시음 후 운전 절대 금지
  • 만취 방지: 과도한 음주 주의
  • 미성년자 음주 금지: 미성년자 맥주 시음 불가능
  • 소지품 관리: 소매치기 주의 (귀중품 관리, 분실 방지)
  • 규칙 준수: 박물관 내 규칙 준수 (음식 섭취 금지, 정숙)

 

박물관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 쉬었습니다.

이후 저녁을 먹으러 나갔는데,

저녁식사 부터는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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