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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종로 광화문 맛집

안국 삼청동 핫한 맛집, 런던 베이글 뮤지엄 드디어 가봤습니다.

by 솔솔랄라솔솔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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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내고 내가 사먹은 뜻의 로고

 

회사 근처라면 근처인 삼청동, 계동 산책코스로 즐겨가는 곳인데,

어느 날 사람이 바글바글한 맛집이 들어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

오픈런해도 3~4시간은 기본이라던데,

 

휴가를 내고 한번 가봤습니다.

 

위치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안국역 2번 출구에서 계동, 북촌마을로 넘어가는 언덕 길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 전경
런던베이글 뮤지엄

 

주말 늦은 점심쯤 찾아갔는데 줄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같은 팀 동료는 오픈 시간에 원격 줄서기를 했는데 이미 300팀이었다고 합니다.

 

웨이팅 팁

저는 70팀 정도 있었는데요, 일단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원격 줄서기를 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다가 줄을 섰는데요, 

테이블링 카카오톡으로 줄 서기 현황을 알려주니 웨이팅을 걸어놓고 주변을 돌아봐도 좋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건너편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하며 기다리는 것도 좋은데요,

저는 스타벅스를 택했습니다.

 

건너편 스타벅스에서는 줄서기 현황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70여 팀의 웨이팅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ㅎㅎ

 

전경

 

외부에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과 관련한 포스터나 그림들이 붙어있었고,

직원을 모집 글이 있었습니다.

 

 

 

안쪽에도 베이글을 고르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클래식한 내부 장식과 포스터들이 맛집 느낌을 물씬 느끼게 해 주네요..

 

 

메뉴와 가격

 

베이글

페퍼로니 치즈 베이글 5500원

블랙 올리브 베이글 7000원

포테이토 치즈 베이글 5500원

소금 베이글 4700원

다크 초콜릿 베이글 4700원

시나몬 베이글 4700원

참깨 베이글 4700원

 

샌드위치

샌드위치 베이글

 

잠봉 버터 8500원

브릭 레인 6800원

베이컨 포테이토 14800원

 

굿즈와 치즈들

 

 

 

 

우리가 먹은 것들

 

드디어 줄을서 봅니다.

무화과 베이글, 잠봉버터

 

저는 잠봉 버터와 무화과 베이글을 담았습니다.

추가로 수프를 주문했습니다.

 

 

진동벨

수프는 조금 기다려야 하기에 진동벨로 알려줍니다.

진동벨은 이 집의 캐릭터 강아지가 그려져 있네요.

8번 벨을 받았습니다.

 

잠봉 베이글을 먹기 전에 사진을 찍어봅니다.

 

참깨가 아주 많이 올려져 있네요

 

 

한입 먹어봤습니다.

버터가 고소하고 햅과 베이글이 잘 어울립니다.

 

속을 보여달라는 후배의 어처구니없는 요청에

한번 동영상을 찍어봅니다.

 

드디어 수프도 나왔습니다.

 

 

한술 떠봅니다.

 

원래는 머시룸 수프를 원했지만 품절됐기 때문에 다른 걸 시켰습니다.

 

토마토 로제 수프인데 이것도 따뜻하고 맛있습니다.

 

 

 

잠봉 버터와 수프 투샷~

 

참깨스틱도 줘서 찍어먹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다는 느낌입니다.

 

 

냅킨도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습니다.

 

 

 

 

나가기 전에 한번 더 사진을 찍어봅니다.

 

오랜만에 기다린 만큼 맛이 좋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식당이었습니다!

강추!

 

총평

  • 맛 : 
  • 양 : 
  • 가격 : 
  • 서비스 : 
  • 기다림 : 

줄만 길지 않다면 다시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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