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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atmeatdrink.tistory.com/141
산정호수를 구경하고 점심 먹을 곳을 찾아봤습니다.
산정호수에는 볼것은 많았지만, 맛집은 근처에 많이 없는 듯했습니다.
그러다 생각난 곳이 군 복무 시절 외박을 나가서 먹었던 망향 국수!
거리는 좀 되지만 온 김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위치
망향 비빔국수는 어느 군부대 입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저도 연천에서 군 복무할 때, 외박을 나왔을 때 포반장이 사주어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당시 기억은 양이 엄청 많고, 저렴하고, 맛있다.
그리고 가운데 커다란 난로가 있었다.
는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 후에 체인점이 생겨서 몇 번 먹어봤지만,
그때 그 느낌은 나지 않았습니다.
내부는 공장형태로 운영이 되고,
사람은 더욱 많아졌습니다.
메뉴와 가격
- 비빔국수 : 7천 원
- 곱빼기 : 8천 원
- 아기국수 : 3천 원
- 만두 : 4천 원
- 흰 면사리 : 3천 원
- 잔치국수 : 7천 원
포장하면 할인이 됩니다.
우리가 먹은 것들
저는 비빔국수, 와이프는 잔치국수를 시켰습니다.
만두는 제품을 데워주는 것 같았습니다.
처음 한 입 먹었을 때, 속이 차가워서 다시 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교환받은 만두도 속이 조금 차가웠습니다.
만두는 비추천!
와이프는 날이 추워서 그런지 잔치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잔치국수는 면도 그렇고 국물도 특별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저는 비빔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아삭한 오이, 상추와 새콤한 비빔소스가 아주 맛이 있었습니다.
면도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총평
- 맛 : ★★★★
- 양 : ★★★
- 가격 : ★★★
- 서비스 : ★★
- 기다림 : 10분
추억 보정이 어느 정도 들어가서인지 저는 망향 국수를 매우 좋아합니다.
집 근처에 있으면 자주 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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