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유산소 운동에 효과적인 로잉머신(Rowing machine)을 사용기를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본 로잉머신은 제가 다니는 헬스장에서 이용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로잉머신(Rowing machine) 이란?
로잉 머신(Rowing machine)은 조정(스포츠) 선수들이 실내에서 운동할 때 쓰는 기구인데요. 크로스핏이나 헬스장에서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전신에 자극을 줄 수 있다는 것과 자비 없는 운동량으로 유명합니다.
저는 크로스핏을 오래동안 취미로 해왔기 때문에 익숙한 운동기구입니다.
Concept2 PM5
로잉머신을 만드는 회사는 다양하겠지만 크로스핏에서 사용하는 로잉머신은 Concept2라는 회사의 제품입니다.
다른 제품을 써보지는 않아서 비교는 불가하지만, 널리 쓰이는 데는 이유가 있겠죠?
저는 경추 디스크가 있어서 헬스장에서 유산소는 러닝을 하지 않고 주로 로잉머신을 탑니다.
5분 로잉 5분 워킹 이런 식으로 유산소 루틴을 짰습니다.
PM5는 공기 저항을 이용하는 로잉머신인데, 본체 오른쪽에 댐퍼 조절을 할 수 있는 레버가 있습니다.
레버가 1에 가까울수록 가벼운 저항, 10이 무거운 저항입니다.
로잉 선수들이 얘기하기를 6~7 정도가 실제 물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모니터의 메뉴에는 다양한 기능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Just Row 한 가지 만을 이용합니다.
운동을 할 때는 보통 칼로리와 거리 단위를 측정하는데, Unit 버튼을 누르면 자유롭게 전환이 가능합니다.
발판 세팅하는 법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발판을 맞추는 것부터가 생소합니다.
발판은 뒤꿈치를 바짝 붙인 후 발가락 끝이 네모 모양의 판과 평행한 정도가 적당합니다.
저는 운동화 사이즈가 270인데, 3 정도가 적당합니다.
발 쉽게 빼는 법
이 기구를 처음 이용하시는 분이 겪는 난항 중 하나는 운동을 마치고 발을 빼는 것이 힘들다는 것인데요. 위 영상대로 따라 하면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1. 양쪽 끝에 버클을 바깥쪽으로 열면 밴드가 느슨해집니다.
2. 발을 위쪽 방향으로 들어 올립니다.
3. 발을 빼냅니다.
안장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있습니다.
움푹 파인 곳에 꼬리뼈를 둔다는 생각으로 앉으시면 편안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5분씩 5번 총 25분을 탔습니다.
5분가량 타면 1km 조금 넘는 거리가 나옵니다.
그러고 나서는 5분 동안 러닝머신에서 걷고 그러기를 5번 반복한 운동량입니다.
다음에는 다른 기구들도 사용해보고 포스팅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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